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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도전·열정의 ‘한강 대학가요제’… 젊은 그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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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19-03-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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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2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제1회 쿠키뉴스 대학가요제’의 한 장면. 국민일보DB


도전·열정의 ‘한강 대학가요제’… 젊은 그들이 온다

27일 여의도 물빛무대서 개최과거 대학가요제의 명성은 대단했다. 1977년 9월 3일 열린 제1회 대학가요제에서 서울대 밴드 샌드페블즈가 ‘나 어떡해’로 대상을 거머쥐면서 시작된 대학가요제 열풍은 90년대까지 이어졌다.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거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참가자는 스타로 발돋움했고, 특히 80년대 이 가요제를 통해 세상에 나온 ‘꿈의 대화’(이범용 한명훈) ‘바다에 누워’(높은음자리) ‘그대에게’(무한궤도) 같은 곡들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0년대 접어들면서 대학가요제의 인기는 서서히 사그라졌다. 방송가에 우후죽순 생겨난 오디션 프로그램에 밀렸고 급기야 2013년 가요제는 폐지됐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8 한강 대학가요제’는 대학가요제의 새로운 도약을 예상케 하는 무대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릴 가요제에는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예선에 지원한 110여개의 팀 중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재훈 소니ATV 프로듀서는 “지원 대학생들의 수준에 놀랐다”며 “예전의 명성에 버금가는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본선 심사위원은 권석홍 RBW 제작이사, 김형규 동아방송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김재훈 소니ATV 프로듀서, 정수진 서일대 교수 등이 맡는다. 심사는 대중성 독창성 음악성 등을 잣대로 이뤄진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이 주어진다.

지난해 6월 쿠키뉴스 주최로 열린 ‘제1회 쿠키뉴스 대학가요제’의 맥을 잇는 행사다. 지난해 가요제에서는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이라는 자작곡으로 참가한 팀 ‘미생’이 대상을 차지했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상금 일부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이고, 다문화 합창단 ‘아름드리 다문화 합창단’이 오프닝 공연을 진행한다.

혼성 2인조 어쿠스틱 밴드 ‘가을방학’과 독보적인 음색의 알앤비(R&B) 뮤지션 범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3000명 넘는 시민이 가요제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일보는 “과거 대학가요제가 거둔 성취는 음악에 대한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대학가요제의 명성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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